“행정은 시스템보다 사람 문제...시민삶 세심히 살피는 게 진정한 행정”
오강현 김포시의원, 2026년 지방선거 김포시장 후보 출마 공식 발표... “시민삶의 질로 평가받는 김포를 만들겠다”
이명선 기자 | 입력 : 2025/11/08 [06:41]
오강현 김포시의원이 8일 2026년 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김포의 미래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시 세워져야 한다”며 “시민의 삶의 질로 평가받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교육자 출신 정치인 오 의원은 최근 인문학적 성찰을 담은 저서를 펴내며 자신의 정치 철학을 드러냈다. 그는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일이며 행정은 그 마음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진심이 담긴 행정만이 시민의 신뢰를 얻는다”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변화’는 단순한 교체가 아니라 방향의 전환이다. “김포의 행정은 더 이상 관행의 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그리고 시민과의 신뢰 회복이 도시 혁신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의 원리를 ‘고전’에서 찾는다. 오 의원은 “고전은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라며 “뜨거운 차를 식혀 마시듯 정치도 감정의 극단을 넘나들지 않고, 냉정과 열정을 함께 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포시의회 제7대와 제8대 의원을 거치며 교육·복지·문화 정책을 추진해온 그는 “도시의 변화는 정책 이전에 철학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행정은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진정한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변화는 결국 사람의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김포의 변화도 행정의 진심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떠나지 않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김포를 만드는 것이 나의 정치적 목표”라고 역설했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한 오 의원은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 의원은 “김포의 미래는 외형의 확장이 아니라 내실의 성장에 달려 있다”며 “변화 속에서 김포를 다시 세우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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